네이키드걸스 뮤비 "한편의 포르노 영화같다"
연예 2010/07/08 09:35 입력 | 2010/07/08 11: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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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걸그룹 네이키드걸스의 뮤직비디오가 파격적인 노출과 성행위를 묘사하는 장면 등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해 7월 알몸 뉴스로 화제가 됐던 '네이키드 뉴스'의 앵커 출신 민경, 재연, 세연으로 구성된 '네이키드 걸스'는 최근 성인 가수로 데뷔함과 동시에 뮤직비디오을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19세 이상 관람'이 붙은 '타그러나' 뮤직비디오에서 각종 신음소리가 들리며, 멤버들의 상반신 노출, 각종 성행위를 상징하는 몸짓이 담겨있다. 게다가 여성간의 키스, 자위를 연상케 하는 적나라한 성행위 장면 등이 있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선정적이다", "포르노영화를 보는 것 같다", "보기 민망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했다.



이에 선정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소속사 측은 "성인돌을 지향하는 그룹이기에 법만 허용한다면 다 보여줄 수도 있다"며 "성인음반 뿐만 아니라 플레이보이지와 같은 잡지도 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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