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명수’ 박명수와 함께 성대모사 레전드 사이서 숨은 연예인 찾는 ‘히든스타’ 개최
연예 2021/04/02 11:50 입력 | 2021/04/02 12:18 수정
[디오데오 뉴스] 박명수가 ‘히든스타’ 이벤트를 개최했다.
2일 공개되는 JTBC ‘할명수’에서는 박명수가 시청자와 함께 9명의 성대모사 능력자들 사이에 숨어있는 연예인을 찾는 대회 ‘히든스타’를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히든스타’에서는 송강호, 사이먼 도미닉, 크리스티나 등을 비롯하여 반가운 목소리가 대거 등장했는데, 특히 사이먼 도미닉의 성대모사 능력자는 노래하는 도중에 실수하자 “가사 까먹었네. 뭐꼬 이거”라며 특유의 능글맞음까지 보이기도 했다.
한편, ‘히든스타’ 도중 광희가 촬영 현장에 깜짝 등장했다. 광희 성대모사 능력자 사이에 숨어있는 진짜 광희를 찾을 때 박명수는 참가자들에게 ‘자신과 유재석 중 누가 좋은지’ 질문을 했다. 두 성대모사 능력자들은 박명수가 좋다고 말했지만, 진짜 광희는 “질문이라고 한 거예요? 유재석 형이 좋죠!”라며 발끈했다. 이후 진짜 광희가 모습을 드러내며 본인의 성대모사 능력자들과 대화를 하면서 웃음을 더했다.
이후 광희는 본인의 성대모사 능력자들이 광희 어머니에게 전화해보자고 제안했다. 이들은 광희 어머니가 “여보세요”만 반복하자 “엄마, 나잖아. 왜 내 목소리를 못 알아봐”라며 열연을 펼쳤다. 하지만 광희 어머니는 “목소리가 아닌데”라며 단번에 광희가 아님을 눈치챘다.
모두를 놀라게 한 성대모사 능력자들은 2일 오후 5시 30분 JTBC ‘할명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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