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유퀴즈’ 예고서 BTS 댄스 여고생 패러디 ‘폭풍 화제’
연예 2021/03/23 12: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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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에서 팬을 패러디를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본방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방탄소년단이 24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99회 방탄소년단 특집에 출연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국내 방송에 적극 출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 17일 ‘유퀴즈’ 정규 방송 말미, 99회 방탄소년단 특집 예고편을 공개했고 막내 멤버 정국이 과거 ‘유퀴즈’에 출연했던 ‘BTS 댄스 여고생’의 모습을 따라해 큰 이목이 쏠렸다.
 
BTS 댄스 여고생은 ‘BTS 춤으로 어쩌다 조회수 700만 뷰의 주인공’으로 ‘유퀴즈’ 81화에 출연해 자신이 ‘아미’(BTS 팬덤명)임을 밝히며 방탄소년단 히트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 댄스를 선보였다.
 
당시 방송에서 여고생은 자신만의 스웨그가 가미된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다이너마이트를 췄다.
 
특히 그녀는 카메라를 향해 삿대질 하는 듯한 춤을 선보였고 이를 본 MC 유재석은 “누구 혼내러 가요?”라고 말하며 “누구한테 따지러 가는 부분이 제일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고 큰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유퀴즈’ 예고편 영상에서 정국은 다이너마이트 배경 음악에 맞춰 BTS 댄스 여고생의 ‘누구 혼내러 가요’ 제스처를 그대로 재현했고 유재석, 조세호는 물론 멤버들은 큰 웃음을 터뜨렸다.
 
방송 이후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해당 장면이 뜨거운 호응과 인기를 끌었고 정국의 센스 있는 예능감이 본방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한편, 정국이 패러디로 화제를 모은 것은 이 뿐만이 아니다.
 
래퍼 스윙스가 ‘우사인볼트’ 명언을 패러디한 방탄소년단 정국에게 “우와 방탄소년단 정국님 대박 맨”이라고 고마움을 전한 바 있고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속에서도 무한도전 노홍철의 일명 ‘스킨 바를까 말까’ 제스처를 한 차례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으며 쇼미더머니9 머쉬베놈의 ‘보자보자 어디보자~ 너 두고보자’, 런닝맨 이광수의 모기춤 등을 따라하는 다양한 모습도 포착되어 화제를 몰고 있다.
 
방탄소년단 ‘유퀴즈’ 방송분은 2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
( 사진 = ‘유퀴즈’ 캡처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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