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하루 2포 콤부차 레몬 먹는다”→1달치 물량, 단 3일만 품절 사태
연예 2021/03/05 14:40 입력 | 2021/03/05 14: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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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하루에 2포 정도 먹고 있다”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한마디가 품절 사태를 자아냈다.
 
최근 느닷없는 ‘콤부차 대란’이 벌어졌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지난 27일 네이버 브이라이브 개인 방송에서 한 말 한마디에 기능성 차(tea) 전문기업 ‘티젠’(TEAZEN)의 콤부차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티젠’ 측은 “우와.. 머선 129 그의 한 마디에 1달치 콤부차 물량이 단 3일 만에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어서 “이게 머선 129..하루 2포 콤부차 레몬 이 한 마디로 품절시키는 클라쓰.. 밤샘 작업을 해서라도 물량 확보 할게요! #콤부차레몬주문폭주”라는 글도 추가로 올렸다.
 
정국은 27일 자신의 개인 방송에서 콤부차가 담긴 페트병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며 “콤부차 레몬 가루를 시켜서, 좋다고 하길래. 하루에 2포 정도 먹고 있다”고 밝혔다.
 
짧은 순간이지만 정국의 말 한 마디가 품절 사태에 이르게 하는 ‘정국 효과’, ‘정국 파워’를 일으켰다.
 
정국의 말 한마디에 품절 현상으로 이어진 사례는 이 뿐만이 아니다.
 
정국은 2019년 팬 카페 채팅에서 ‘어떤 섬유유연제를 쓰냐’는 질문을 받고 “저 섬유유연제 XXX XXXX 뭐시기 저시기”라고 대답했다.
 
이후 해당 섬유유연제는 오프라인에서 품절된 것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품절, 두 달 치 판매 수량이 하루 만에 완판 됐다는 후문도 돌았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정국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섬유유연제 거의 다 써서 사야 되는데…다 품절. 대단해 아미”라는 글을 올려 놀라움을 표현했다.
( 사진 = 방탄소년단 정국 네이버 브이라이브 개인 방송 캡처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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