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진영, 도전자 선택 이유?! "아내와 아이들이 하라고 했다"
연예 2011/04/08 16: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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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금)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에서 휴먼서바이벌 <도전자>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KBS 전진국 예능국장을 비롯한 박중민 예능EP, 전진학 예능CP, 프로그램 MC 정진영이 참석했다.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는 도전정신과 경쟁력으로 무장한 일반이 남·녀 지원자들 가운데 공개 모집을 통해 18명의 후보를 선정한 후, 지·덕·체를 종합적으로 테스트하는 각종 미션 게임을 거쳐 매 회 한명이 탈락하고 마지막에 최후의 우승자 1인을 가리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특별히 서울대 출신의 연기파 배우 정진영씨가 단독 MC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정진영은 "프로그램 MC를 맡게 된 이유"에 대해 "답은 쉽게 나왔다"며 "주변에 여쭤봤더니 다들 하라고 하더라. 아내와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하라고 얘기해줬고 저 또한 그 말을 전적으로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휴먼서바이벌 <도전자>의 지원 자격은 해외여향에 결격 사유가 없는 신체 건강한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KBS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지원서 및 참가소개가 담긴 2분 내외의 동영상을 첨부하면 된다.



1차로 지원서와 동영상 심사에 합격하면 오는 5월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18명을 결정한 후 하와이로 떠날 예정이다.



한국형 서바이벌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할 KBS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는 6월 중순 부터 16주동안 방송될 예정이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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