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문가영X차은우X황인엽, 안구 복지 책임지는 비하인드 스틸 방출
연예 2021/01/02 15: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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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여신강림’이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 등 안구 복지를 책임지는 새봄고 비하인드 스틸을 대 방출해 광대 승천을 유발한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측이 문가영(임주경 역), 차은우(이수호 역), 황인엽(한서준 역) 등 새봄고 학생들의 촬영장 뒷모습을 공개해 휴방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신신커플’ 문가영과 차은우는 함께 모니터링을 하는 투샷으로 눈길을 끈다. 꼭 붙어 앉아 모니터링을 하는 두 사람의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설렘을 자아내는 한편, 영상 속으로 곧 빨려 들어갈 듯 한껏 몰입한 문가영과 차은우의 표정이 추위를 무색케 한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얼굴에 만연한 사랑스러운 꽃미소가 보는 이들의 두 눈을 환하게 밝힌다.

그런가 하면 황인엽은 훈훈함으로 촬영장을 가득 채운다. 극 중의 거친 면모는 온데간데없는 따스하고 스윗한 눈빛으로 추운 겨울, 여심을 사르르 녹게 만든다. 더욱이 입 꼬리를 씨익 올린 황인엽의 매력적인 미소는 심장 두근거림을 배가시키며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극 중 절친 케미를 뿜어내고 있는 문가영, 박유나(강수진 역), 강민아(최수아 역)는 서로를 꽉 껴안은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옹기종기 모여 담요를 두른 세 사람의 자태가 현실 케미를 느끼게 하며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자아도취에 빠진 듯 멋짐을 폭발시키고 있는 이일준(유태훈 역)과 이상진(안현규 역), 여장을 한 채 예쁜 척을 하는 이우제(김초롱 역) 등의 면면이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

이처럼 ‘여신강림’은 비하인드 스틸 만으로도 유쾌한 팀 케미스트리와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엿보게 한다. 무엇보다 새봄고 학생들은 각각의 개성으로 무장해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는 바. 이들이 앞으로 또 어떤 활약과 호흡을 보여줄지, ‘여신강림’에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여신강림’ 7화는 오는 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tvN ‘여신강림’ 제공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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