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슈가맨 ‘러브홀릭’ 2호X‘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33호의 무대 공개
연예 2020/12/14 18: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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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장자 45호, 생태계 교란종 1호와 상상초월 조합으로 그 이상의 감동

[디오데오 뉴스] 1라운드에서 화제를 모은 ‘슈가맨’ 2호와 33호가 오랜 우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14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에서는 더욱 치열해진 본선 2라운드 팀대항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짝을 이루며 화제를 모은 ‘러브홀릭’의 2호 가수와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의 33호 가수가 슈가맨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뜻밖의 친분을 밝히기도 했다. 2호는 “(33호 가수와) 2002년에 처음 만난 사이다. 19년 간 친구로 지냈는데 무대에 같이 서는 건 처음”이라며 오랜 친구와의 첫 호흡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깊은 우정을 자랑하는 만큼 “척하면 척이다”라며 절친 궁합을 뽐냈다는 두 사람은 과연 승리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한편, 독특한 음색으로 주목받은 생태계 교란종 1호 가수와 '가시나무'로 시청자의 심금을 울린 최연장자 45호 가수가 세대를 초월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각기 다른 개성으로 쉽게 합이 그려지지 않아 더욱 주목받은 두 사람은 의외의 노래를 선택했다. 

모두가 물음표를 그린 두 사람이었지만 노래가 끝나자 참가자 대기실이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 심사위원 이해리는 “가사 한 단어, 한 단어가 전달돼서 크게 와 닿았던 무대”라고 말해 선곡에 궁금증을 더했다. 1호, 45호의 사연을 담은 감동의 무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 이후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JTBC ‘싱어게인’은 14일 밤 10시 30분에 5회가 방송된다. 디스커버리채널 동시 방송.
( 사진 = JTBC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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