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파이터’ 23일 첫방송 확정, 베일에 가려진 트로트 스타 누구?
연예 2020/12/14 20: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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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트롯파이터’를 통해 캐스팅된 상상초월 ‘깜짝 스타’는 누구일까.

MBN ‘트롯파이터’가 23일 밤 11시 첫 방송 확정과 함께, 첫 티저를 공개하며 앞으로 등장할 재야의 트로트 스타들을 향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트롯파이터’는 시청률 18.1%를 돌파하며 MBN 시청률의 새 역사를 쓴 ‘보이스트롯’ 속 화제의 출연진들이 다시 뭉쳤다는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는 프로그램.

‘트롯파이터’는 ‘보이스트롯’ 우승자 박세욱과 이슈메이커 김창열이 각각 기획사 ‘완판기획’과 ‘짬뽕레코드’를 설립, 매주 새로운 가수, 배우, 아이돌, 개그맨, 스포츠 스타 등을 영입해 뽕끼 넘치는 트로트 배틀을 펼쳐낼 예정이다. 벌써부터 불꽃 튀는 캐스팅 전쟁과 자존심을 건 두 기획사의 대결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트롯파이터’ 1차 티저 영상은 전국의 숨은 트로트 고수들을 찾아다니는 여정을 담아내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세욱의 기획사 ‘완판기획’ 소속 백봉기는 새빨간 재킷을 입고 등장, 길거리에 전단지를 뿌리며 ‘완판기획’으로 영입할 스타들을 찾아 헤맨다. 김창열의 기획사 ‘짬뽕레코드’ 소속 황민우 역시 마찬가지로 열띤 캐스팅 전쟁을 펼치고 있다.

이어 현장에서 즉석 오디션을 보는 사람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탈락을 의미하는 ‘땡’ 소리가 연이어 들리는 가운데, 드디어 백봉기가 “저랑 같이 가시죠”를 외치며 누군가를 캐스팅한다. ‘물음표(?)’로 가려진 깜짝 스타는 과연 누구일지, 또 그를 시작으로 ‘트롯파이터’에는 어떤 상상도 못한 스타들이 등장할지,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제작진은 “두 기획사의 캐스팅 전쟁 끝에 영입된 새로운 스타, 셀럽들이 매주 트로트 무대를 펼치게 된다. 그 중에는 우리가 예상치도 못한 스타들, 시대의 아이콘들, 의외의 트로트 실력을 가진 반전의 고수들이 있을 것들이다. 매주 어떤 스타가 등장할지 궁금해하며 시청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트롯파이터’는 ‘짬뽕레코드’ 김창열을 필두로 손헌수, 조문근, 김현민, 황민우, 이만기, 선율(업텐션), ‘완판기획’ 박세욱을 필두로 백봉기, 슬리피, 박광현, 박상우, 문희경, 성리(레인즈)의 기획사 맞대결을 예고, 다채로운 트로트 배틀을 펼쳐낸다. MBN ‘트롯파이터’는 23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 사진 = MBN ‘트롯파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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