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연기자 데뷔, 카라 멤버들이 많이 도와줘…" 밝혀
문화 2011/05/18 15: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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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시티헌터'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는 카라의 구하라가 멤버들로부터 많은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SBS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시티헌터'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구하라는 올해 초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카라사태의 마침표를 찍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하는데 카라 멤버들의 도움이 컸다고 전했다.



구하라는 "이전에 일본에서 '우라카라' 연기했었는데 멤버들이 그때처럼은 하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규리언니가 아역 출신이라서 대본 외우는 방법이라던지 대사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 많이 해줬다"고 전했다.



또한 함께 출연하는 박민영의 도움도 컸다고 전했는데 "같은 샵 친구"라고 밝히며, "억양이나 발음 같은거 언니가 하나씩 다 체크 해주고 있다"고 둘의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구하라는 '시티헌터'에서 태통령의 철없는 막내딸로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사랑스러운 캐릭터인 최다혜 역을 맡았으며, '시티헌터'는 '49일'의 뒤를 이어 오는 25일 첫방송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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