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씹어 먹는 커피 음료 3종 출시
경제 2009/07/06 15:04 입력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7월 7일부터 커피 젤리와 함께 즐기는 독특한 형태의 음료 3종을 전국 290여 매장에서 출시한다.



본 커피 젤리는 스타벅스의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로 만들어져 씹을수록 원두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또한 젤리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톨 사이즈(355ml) 기준으로 커피 젤리 프라푸치노, 카라멜 커피 젤리 프라푸치노, 아이스 바닐라 커피 젤리 라떼 각각 5,300원, 5,800원, 4,300원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 스타벅스는 새로운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신개념의 커피 젤리를 통해 올 여름에도 스타벅스에서 독특한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스타벅스 사이렌 로고의 바탕색을 응용해 만든 흰색과 초록색의 젤리 자선 팔찌 2종을 음료 출시일인 7월 7일 하루 동안 커피 젤리 음료 주문하는 고객에게 음료 1잔당 1개씩을 증정한다. 7월 8일부터 개당 1,000원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본 수익금 전액은 2007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스타벅스의 “농어촌 맑은 물 지키기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사)수돗물시민회의의 농어촌 지역 식수 개선 활동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7월 한 달간 스타벅스 전국 70여 매장에서 커피 젤리를 주제로 하는 커피 이야기와 젤리 게임 등의 커피세미나도 함께 진행한다. 세미나 참여는 스타벅스 홈페이지(www.istarbucks.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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