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 수’ OST 스페셜 앨범 오늘(28일) 발매…“하성운부터 벤까지”
연예 2020/11/28 14:20 입력 | 2020/11/28 20: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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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의 OST 스페셜 앨범이 발매된다.

‘경우의 수’의 OST 스페셜 앨범이 오늘(2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다채롭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경우의 수’ OST 스페셜 앨범에는 가창곡 9곡과 연주곡 26곡이 수록돼 있다.

청량한 극의 분위기와 드라마틱하게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린 하성운의 ‘우연일까’를 시작으로, 우연(신예은)과 수(옹성우) 두 사람의 짜릿한 설렘이 느껴지는 라엘(Ra.L)의 ‘Highlight’, 감미로움과 귀여운 매력이 공존하는 그_냥, 김채원(에이프릴)의 ‘Sweet Dream’, 두 주인공의 커져가는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애절함이 느껴지는 벤의 ‘오늘도 난 그 자리에 있어’, 거침없고 스윗한 직진남 준수(김동준)의 매력을 닮은 버나드 박의 ‘Close Your Eyes’가 담겨 있다.

여기에 우연을 향한 마음을 뒤늦게 깨달은 수의 진심이 담긴 옹성우의 ‘왜 몰랐었을까’, 유려한 멜로디와 은유적인 가사로 짝사랑에 절절함을 입힌 유연정(우주소녀)의 ‘피안화’, 조용하지만 강하게 극에 서정적인 무드를 더한 케빈오의 ‘Falling Slow’, 극 중 청춘들의 고민과 이야기에 공감하듯 극에 삽입되어 짙은 여운을 선사한 옥상달빛의 ‘서로’까지 총 9곡의 가창곡과 드라마 내 적재적소에 쓰여 감초 역할을 했던 연주곡 26곡이 수록되어 있다. 

‘경우의 수’의 음악은 ‘동백꽃 필 무렵’, ‘부부의 세계’, ‘태양의 후예’ 등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의 음악을 작업한 개미 음악감독이 진두지휘했다. ‘경우의 수’ OST 스페셜 앨범은 영상과 완전체를 이루는 완성도 높은 OST들로 드라마 팬들과 리스너들에게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더불어, 지난 23일부터 ‘경우의 수’ OST 음반 예약 판매가 시작됐으며 정식 판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음반에는 총 35곡의 트랙 이외에도 드라마 속 순간들을 생생하게 간직할 수 있는 포토북과 포토카드가 구성되어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는 사랑에 울고 웃으며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려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공감을 얻어내고 있으며 오늘 28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경우의 수’ OST 스페셜 앨범은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사진 = 모스트콘텐츠, 콘텐츠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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