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닷’ 이재윤 “이소룡 무덤 찾아가 울컥…내 가슴 속 로망”
연예 2020/10/23 12: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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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이재윤이 이소룡을 통해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이재윤은 최근 유튜브채널 ‘아이엠닷’(IAM_dot)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인생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날 이재윤은 “어려서부터 이소룡과 그의 액션 영화를 즐겨 봤고, 어떤 로망 같은 게 있었다. 나 역시 (이소룡처럼) 동양인의 멋진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캐나다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이재윤은 이소룡을 통해 키우게 된 배우의 꿈을 한국에서 이뤄냈다. 그리고 이소룡처럼 그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액션 배우가 됐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앨리스’에서 형사 김동호 역을 맡아 액션신을 소화했고, 올해 심재명 감독의 데뷔작 영화 ‘특수요원’의 주연을 맡아 꽉 찬 액션신을 연기하기도 했다. 특히 주짓수 등 다양한 운동에서 선수급 실력을 자랑하는 그는 이날 “주짓수나 다른 무술을 하는 이유는, 연기적 재료로 써먹어야지라는 마음보다는 스스로 수련하는 거고 평생 하고 싶은 일이라 하는 거다”라며 “다만 연기를 함에 있어 외적으로 강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게 되니 (무술을 통해) 그런 모습이 잘 살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또 그는 늘 가슴에 품고 있는 이소룡의 말과 그를 통해 갖게 된 내면의 단단한 철학, 그리고 이소룡의 무덤을 찾아가 울컥했던 사연도 털어놓았다.
( 사진 = 아이엠닷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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