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 하지원, 김사랑 멱살 잡은 이유?!
연예 2010/10/21 08:56 입력 | 2010/11/11 11: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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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이 김사랑의 멱살을 잡았다.



SBS 특별기획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 팽팽한 두 앙숙커플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원과 김사랑이 그 주인공.



카리스마 스턴트우먼 길라임(하지원)과 재력에 학벌, 미모까지 갖춘 CF감독 윤슬(김사랑). 두 사람은 우연한 사건으로 엮이게 되면서 윤슬의 자존심을 건드린다. 그리고 CF감독과 스턴트우먼으로 다시 한번 재회하면서 까칠한 인연을 이어나가게 된다.



최근 공개된 스틸에서는 하지원이 김사랑의 멱살까지 잡는 모습이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1월 13일 토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시크릿가든’은 달라도 너무 다른 주원과 라임의 영혼이 바뀌며 그려지는 판타지 로맨스로 하지원, 현빈, 윤상현, 김사랑, 이필립 등이 출연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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