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이 같은 멤버 택연과 우영이 열연중인 KBS ‘드림하이’에 까메오로 출연, 우정을 과시했다.



김현중, 조수미, 송해를 잇는 ‘드림하이’ 특급 까메오 출연 퍼레이드의 다음 주자로 닉쿤이 나선다.



기린예고 최고의 스타인 ‘이리아’(윤영아)의 광고 촬영 파트너로 낙점 된 것. 제이슨의 배신으로 쇼케이스에 서지 못했던 이리아는 초절정 꽃미남 닉쿤과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분해 로맨틱한 모습을 연출하며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할 예정이다.



한편 중세시대 왕자님을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 변신한 닉쿤은 귀여운 외모와 상반된 남성적인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여자 스탭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는데, 짧은 촬영에도 불구하고 매 컷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비장한 아름다움을 선보여 촬영장을 열기로 후끈 달궜다. 이에 스탭들은 “진짜 MP3 광고 촬영 섭외 들어오겠다.”며 닉쿤과 이리아의 환상적인 모습에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드림하이’는 KBS 2TV를 통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9시 55분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