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친구' 김혜진, 솔직고백 "사실은 김태희보다 언니"
연예 2010/01/26 11:11 입력 | 2010/01/26 11: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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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친구'로 열연을 펼친 김혜진이 솔직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KBS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이하 여유만만)'에 출연한 김혜진은 KBS '아이리스'에서 김태희의 친구로 출연해 인상깊은 연기와 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신인 연기자.



그는 "드라마속에서는 김태희와 친구지만 실제로는 언니"라며 자신의 나이를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김태희가 낯을 가려 쉽게 친해지지 못했지만 워낙 털털한 성격이라 친해지고 난 이후 잘 지냈다"고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꺼냈다.



100여편의 광고에 출연하는 등 미모와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혜진은 'CF여왕이 된 비법'으로 표정연기를 꼽았다. 콘티에 짜여진 그대로의 각도와 표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접 시범을 보여박수를 받았다.



또한 프로급의 탱고, 검도 실력을 선보이고 직접 만든 장신구와 입체 액자를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등 뛰어난 성적으로 미대를 졸업한 수재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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