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이효리 제치고 비키니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여가수 1위 차지
연예 2010/08/20 14: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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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퀸 손담비가 선배 이효리를 제치고 비키니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여가수 1위에 올랐다.



지난 8월 10일~8월 16일까지 음악포털 벅스에서 ‘비키니가 잘 어울릴 것 같은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손담비가 287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손담비는 ‘미쳤어’의 의자춤, ‘토요일밤에’의 손담비춤 등 섹시한 안무로 이효리의 뒤를 잇는 차세대 섹시퀸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네티즌은 “비너스도 손담비 몸매 앞에 울고 갔다”, “퀸은 뭐든지 잘 어울리겠죠?”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손담비는 3집 ‘퀸’을 발표하고, 가수 활동과 예능 활동으로 바쁜가운데, 한류스타 송승헌과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손담비의 퀸(queen)은 ‘벅스 실시간 Top 100’ 33위에 올라 있다.



손담비에 이어 애프터스쿨의 리더 가희가 280표를 얻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네티즌은 “수영복하면 가희언니가 생각나요. 성인돌이라 그런가?”, “여자 근육 가희! 쫙 빠진 매끈한 다리~”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가희는 CF를 통해 선보인 명품 복근으로 네티즌들에게 화제를 일으킨 바 있으며, 한 워터파크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3위는 최근 솔로 앨범 ‘나르샤’(NARSHA)를 발표해 타이틀곡 ‘삐리빠빠’로 인기몰이중인 나르샤가, 4위에는 나르샤에 단 1표 차이로 뒤진 다비치의 강민경, 5위는 포미닛의 허가윤, 6위는 2010년 최고의 신인 미스에이의 페이가 차지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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