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다솜 "뮤비서 연인 호흡 맞춘 김희철 같이 '다정한' 남친 생기면 좋겠다"
연예 2010/08/25 17:17 입력 | 2010/08/25 17: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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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의 다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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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선배와 열 살 차이나 나지만...."



25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KT 올레홀에서 씨스타의 새 앨범 '가식걸' 쇼케이스가 열렸다. 씨스타의 '가식걸' 뮤직비디오에는 김희철이 출연해 멤버들과 4색 데이트를 펼쳐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뮤직비디오에서 김희철에게 이마 키스를 받은 다솜은 "평소에 김희철 선배 팬이어서 많이 떨릴 줄 알았는데, 워낙 빠듯한 일정으로 촬영을 진행해서 순식간에 지나갔다. 그 점이 아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팬이었다는 말에 '김희철 같은 남자친구는 어떤가'라는 질문이 이어지자 다솜은 "김희철 선배와 열살 차이가 난다. 촬영 내내 김희철 선배님이 '열살 차이'를 강조해서 연인같은 느낌 보다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오빠같았다"며 "워낙 프로셔서 나를 잘 이끌어주시고 잘 챙겨주셨다. 다정한 성격같았는데, 그런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김희철과 각기 다른 데이트를 즐겼던 효린, 보라, 소유도 "우리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많이 도와주셨다. 편하게 해주신 덕분에 재미있게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푸시푸시'로 데뷔한 신예 걸그룹 씨스타의 신곡 '가식걸'은 히트 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지난해 그레미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작곡가 겸 프로듀서 엘리어트 케네디가 참여한 곡으로 가식적이라도 예쁘게만 보이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담아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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