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박소담의 다이내믹 직장생활 야무진 청춘…3人 3色 동료 대하는 법
연예 2020/09/01 19: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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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청춘기록’ 야무진 청춘 박소담의 다이내믹한 직장생활이 포착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측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안정하(박소담)와 온도 차 다른 직장 동료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린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이들의 뜨거운 기록이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청춘의 얼굴을 현실적으로 풀어낼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을 비롯해 하희라, 신애라 등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 베테랑들의 만남은 기대감을 더한다.

공개된 사진 속 같은 공간, 서로 다른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안정하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야무진 청춘. 아직은 어시스트지만, 타고난 센스와 뛰어난 솜씨로 손님들의 신뢰를 받는 샵 유망주다. 성실하고 실력도 좋은 안정하를 지켜보다 기회를 주는 원장(양소민). 그의 말에 함박웃음을 짓는 안정하와 덩달아 깜짝 놀란 샵 동기 최수빈(박세현)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

씩씩하게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는 안정하에게 ‘꽃길’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안정하의 사소한 행동도 못마땅한 선배 디자이너 진주(조지승). 어김없이 안정하를 향해 불꽃 째림을 날리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할 말은 하는 소신 청춘 안정하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물러섬 없는 팽팽한 신경전이 흥미를 유발한다.

제작진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인정받기 위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는 안정하의 성장기가 공감을 불어넣는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신뢰받는 전문가로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오는 7일 밤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 사진 = tvN ‘청춘기록’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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