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명수’ 박명수, 듣도 보도 못한 신선한 부캐 ‘신진대사’로 등장
연예 2020/08/21 15: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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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조이 사진에 대해 “모델이 좋아 구도가 찌그러져도 잘 나왔을 것”

[디오데오 뉴스] 박명수가 새로운 캐릭터 ‘신진대사’로 등장해 자신에 대한 댓글을 읽는다.
 
박명수의 B급 감성 부캐 쇼 JTBC ‘할명수’는 ‘원조 별명 부자’ 박명수가 매회 다양한 부캐로 분장해 유튜브 콘텐츠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늘(21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할명수’에서는 박명수가 새로운 ‘부캐’인 ‘신진대사’로 등장,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본인의 댓글을 읽으며 자아성찰하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박명수의 첫 번째 부캐 신진대사는 아밀라아제와 생체가스의 아이콘인 박명수의 캐릭터를 적극 차용, 활발한 신진대사로 화를 다스린다는 B급 정서의 박명수 맞춤형 캐릭터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나무위키, 유튜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누리꾼들이 평소 박명수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을 직접 설명하는 동시에 요가와 스트레칭으로 분노를 수련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커뮤니티에 댓글을 읽던 박명수는 자신의 또 다른 캐릭터 ‘사진사 박씨’에 관한 댓글에 ‘조이 사진의 구도가 완벽하다’는 의견을 읽고 “모델이 좋아서 사진이 잘 나온 것일 뿐, 구도가 찌그러졌어도 사진이 잘 나왔을 것”이라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최근 본인의 라디오에서 “자신의 수입이 유재석의 절반 정도 된다”라고 발언한 것이 기사화된 것에 대해서는 “박명수 씨가 실수한 것 같다. 박명수가 유재석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어느 때보다 부캐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명수의 첫 유튜브 도전기, 쩜오형 박명수가 TV를 넘어 디지털 플랫폼도 정복할 수 있을지, JTBC ‘할명수’는 21일 오후 5시 30분에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할명수’는 26일 밤 12시에 TV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JTBC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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