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나나X박성훈 케미폭발 비하인드 대방출
연예 2020/08/18 17:20 입력 | 2020/08/18 23:27 수정

[디오데오 뉴스] ‘출사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비하인드가 대방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2020년 여름, 안방극장에 통쾌한 사이다와 핑크빛 로맨스의 설렘, 시원한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출사표’의 마지막 이야기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이 극을 이끌어온 두 주인공 나나(구세라 역)와 박성훈(서공명 역)의 깨알 같은 비하인드 사진을 대방출했다. 사진만 봐도 왜 두 배우의 찰떡 호흡에 대한 소문이 자자했는지 단번에 알 수 있다.
공개된 사진은 ‘출사표’ 촬영장 속 나나, 박성훈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나나와 박성훈은 어떤 순간에도 늘 웃음을 잃지 않고 있다. 또 카메라를 보면 자연스럽게 호흡이 딱딱 맞는 포즈를 취하거나, 유쾌한 표정을 짓고 있어 흐뭇함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눈길을 끄는 것이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이다. 잠시 촬영을 쉬어갈 때도 함께 대본을 보거나 장면을 확인하는 모습, 서로 다음 장면이나 연기에 대해 상의하는 모습 등이 많이 포착된 것. 함께 촬영하는 분량이 많았던 두 사람인만큼 서로에 대한 깊은 배려로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제작진은 “나나와 박성훈은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수 차례 대본 연습을 함께하는 등 작품과 캐릭터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뜨거운 무더위 속 촬영을 하면서도 늘 서로를 배려했다. 두 사람 덕분에 ‘출사표’ 촬영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나나와 박성훈의 마지막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예쁘고 귀엽고 멋지고 사랑스러운 ‘라꽁 커플’. 아쉽지만 그래서 더 궁금한 두 사람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될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15회, 16회는 19일과 20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프레임미디어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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