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자살한 故 이재찬씨는 누구?
경제 2010/08/18 15:10 입력 | 2010/08/19 10:15 수정

故 이재찬씨는 18일 오전 7시경 서울 용산구 이촌동 D아파트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경찰은 이씨가 투신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중에 있다.
故 이재찬씨는 1964년생으로 故 이창희 전 새한미디어 회장의 차남이자 삼성의 창업주인 故 이병철 회장의 손자로, 1983년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1989 미국 디트로이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후 새한미디어 부사장을 거쳐 1997년 새한건설 사장으로 부임했으며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의 딸 선희 씨(43)와 연애결혼을 했다.
그 후, 2000년에는 경영악화로 새한건설과 (주)새한이 합병되면서 그룹을 떠나게 된다.
새한미디어를 떠나고 부터 사망할 때까지 이씨의 행적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으며 다만 경기도 일산등지에서 개인사업을 하고 있었다는것과 사업실패등으로 인해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점, 현재 가족과는 떨어져 살고 있었다는 점 정도가 알려 졌다.
한편 故 이재찬 사장이 2000년도 까지 몸담았던 새한미디어는 지난 1973년 이재찬씨의 부친인 이창희 전 회장이 삼성가에서 독립해 세운 위성그룹이다.
김태동 기자 [email protected]
故 이재찬씨는 1964년생으로 故 이창희 전 새한미디어 회장의 차남이자 삼성의 창업주인 故 이병철 회장의 손자로, 1983년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1989 미국 디트로이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후 새한미디어 부사장을 거쳐 1997년 새한건설 사장으로 부임했으며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의 딸 선희 씨(43)와 연애결혼을 했다.
그 후, 2000년에는 경영악화로 새한건설과 (주)새한이 합병되면서 그룹을 떠나게 된다.
새한미디어를 떠나고 부터 사망할 때까지 이씨의 행적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으며 다만 경기도 일산등지에서 개인사업을 하고 있었다는것과 사업실패등으로 인해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점, 현재 가족과는 떨어져 살고 있었다는 점 정도가 알려 졌다.
한편 故 이재찬 사장이 2000년도 까지 몸담았던 새한미디어는 지난 1973년 이재찬씨의 부친인 이창희 전 회장이 삼성가에서 독립해 세운 위성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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