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수X홍새롬, 박해진 지원사격 나섰다…‘꼰대인턴’ 특급 조연 출격
연예 2020/06/15 18:20 입력 | 2020/06/15 22: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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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신예 김은수와 홍새롬이 MBC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에 특급 조연으로 출연한다. 선배 박해진을 응원하기 위해 극 중 비중있는 역할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것.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되는 남자의 찌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을 담은 작품. ‘꼰대’라 불리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리고 있어 현실 직장 이야기를 통한 공감을 기대케 하는 드라마다.

극 중 라면회사의 최고 실적을 자랑하는 가열찬(박해진) 부장은 인턴시절 자신을 고난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던 상사 이만식(김응수)을 시니어 인턴으로 맞으면서 두 남자의 좌충우돌 복수기가 시작된다.

이에 김은수는 ‘꼰대인턴’의 후반부에서 중요한 역할로 모습을 드러내며 깨알 진지함을 선사한다. 앞서 KBS2 드라마 ‘포레스트’에서 박해진과 소방관 동료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김은수는 이번 작품에서는 박해진과 어떤 연기합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광고에서 박해진을 짝사랑하는 동생 역할로 데뷔 신고식을 마친 홍새롬은 이번에 첫 드라마 도전이다. 극 중 홍새롬은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인물로 등장, 배우로서 존재감을 알릴 예정이다.

박해진과 남다른 인연을 가진 이들 두 배우들은 ‘꼰대인턴’에서 눈에 띄는 역할을 담당하며 작품에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드라마 ‘꼰대인턴’은 MBC와 국내 대표 OTT ‘웨이브(wavve)’에서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 동시 방송된다.
( 사진 =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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