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MBTI 검사 “쿨하지 않다, 완전 우유부단한 스타일”
연예 2020/05/19 17: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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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트와이스 쯔위가 MBTI 검사를 진행했다.

18일 트와이스 네이버 V라이브와 유튜브에 ‘TWICE TV “TWICE의 MBTI를 찾아서” EP. 쯔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MBTI 검사를 진행하는 쯔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쯔위는 “보통 여행을 가면 믿음직스러운 사람에게 계획을 짜는 걸 맡긴다. 타이트한 계획보다 프리하게 갑자기 ‘저기 가고 싶다, 여기 먹고 싶다’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또, “감정의 기복이 심하지 않다. 사람들이 로봇이라고 말한다”며 “감정을 제어하려고 항상 생각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쯔위는 “누가 봐도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이다. 친해지면 좀 다르지만, 친해져도 말이 많은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쯔위의 결과는 ‘ISFP-A, 호기심 많은 예술가’가 나왔다. 마음 내향형, 에너지 현실주의형, 본성 원칙주의형, 전술 탐색형, 자아 자기주장형이 높게 나와 미나와 지효와 비슷하면서도 자아에서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또, 외국인인 쯔위를 위해 간단한 ISFP 특징을 알려줬고, 하나하나 읽으면서 동의했다. ‘예술적인 표현력의 소유자’라는 특징에는 동의하지 않으며 “채영이 같은 멤버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고집과 자존심이 센 편이다’에는 “고집과 자존심은 있지만 센 편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어, “완전 우유부단한 스타일”이라면서 “사나도 바로바로 선택하기가 어려운 스타일이라고 했다. 나도 그렇다. 빨리 결정하지 못한다. 쿨하지 않다. 채영인 되게 쿨하다”고 전했다.

쯔위는 “속 질문들이라 부끄러웠지만 맞는 부분도 있고 신기하다. 원스도 시간 있을 때 테스트 한 번 해보세요”라고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6월 1일 신곡 ‘모어 앤 모어(MORE N MORE)’로 국내에 컴백하며, 7월 8일에는 일본에서 여섯 번째 싱글 ‘팡파르(Fanfare)’를 발표한다.
( 사진 = 트와이스 네이버V 라이브 캡처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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