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첫 키스신 내가 바라던 만큼 아니라 아쉬워"
문화 2010/08/16 13:33 입력 | 2010/08/16 13:57 수정

배우 엄태웅이 첫 키스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100주년기념관에서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희곡 작품이자, ‘제라르 드빠르디유’주연의 영화로 더 잘 알려진 ‘시라노’에서 모티브를 따온 ‘시라노;연애조작단’은 부족한 연애의 요소를 채워주고, 때론 인연을 조작하며 사랑의 감정에 빠지게 하는 집단으로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가 출연한다.
엄태웅은 ‘시라노;연애조작단’에서 까칠한 연극 연출가이자 연애 성공률 제로에 가까운 의뢰인들을 대변하는 로맨티스트이지만 정작 자신의 사랑 앞에서는 서툴기 짝이 없는 ‘병훈’을 연기한다.
엄태웅은 ‘키스신을 하며 심장 박동수가 올라갔냐’는 질문에 “많이 떨렸다.”라며 “상대배우도 너무 아름다운 분들이고 영화를 하면서 키스신을 했던 것이 처음이라 가글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지만 내가 바란 것만큼의 키스신이 아니고 뽀뽀에 가까운 키스신이어서 괜히 설레었던 것 같다.”라고 아쉬워했다.
100%성공률에 도전하는 ‘시라노;연애조작단’과 예측불허 의뢰인과 타깃녀의 이야기는 올 9월 16일 개봉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16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100주년기념관에서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희곡 작품이자, ‘제라르 드빠르디유’주연의 영화로 더 잘 알려진 ‘시라노’에서 모티브를 따온 ‘시라노;연애조작단’은 부족한 연애의 요소를 채워주고, 때론 인연을 조작하며 사랑의 감정에 빠지게 하는 집단으로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가 출연한다.
엄태웅은 ‘시라노;연애조작단’에서 까칠한 연극 연출가이자 연애 성공률 제로에 가까운 의뢰인들을 대변하는 로맨티스트이지만 정작 자신의 사랑 앞에서는 서툴기 짝이 없는 ‘병훈’을 연기한다.
엄태웅은 ‘키스신을 하며 심장 박동수가 올라갔냐’는 질문에 “많이 떨렸다.”라며 “상대배우도 너무 아름다운 분들이고 영화를 하면서 키스신을 했던 것이 처음이라 가글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지만 내가 바란 것만큼의 키스신이 아니고 뽀뽀에 가까운 키스신이어서 괜히 설레었던 것 같다.”라고 아쉬워했다.
100%성공률에 도전하는 ‘시라노;연애조작단’과 예측불허 의뢰인과 타깃녀의 이야기는 올 9월 16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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