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 이재성, '천사의 목소리' 심사위원 극찬....스타 탄생?
문화 2010/08/14 16: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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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새로운 '슈퍼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1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 K 2'에 출연한 14세의 소년 이재성은 아름다운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은 물론, 네티즌까지 사로 잡았다.



이재성군이 'open Arms'를 부르자 심사위원들은 놀라는 표정을 지었고, 가요를 불러보라는 주문에는 태연의 '만약에'를 불렀다.



아이비는 "남자인데 목소리가 예쁘다. 천사의 목소리같다"고 극찬했고, 냉정한 심사를 선보이는 이승철은 "다른 건 연습하지 말고 높은 음정에서 숨이 딸려 박자가 빨라지니 그것만 연습해라"며 합격을 줬다. 싸이는 "내 어릴 때 목소리도 너 같았다"는 재미있는 심사평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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