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리지, 자극적 노출 홍보기사로 곤혹 "미성년자인데 너무해!!"
연예 2010/08/03 17:59 입력 | 2010/08/04 10:24 수정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자극적인 홍보기사로 곤혹을 치렀다.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은 '애프터스쿨'이 출연하는 '플레이 걸즈'와 관련해 "녹화 도중 팬티가 벗겨지는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이 자료는 다수의 언론사를 통해 기사화됐고,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는 '리지 방송사고' '리지 노출'과 같은 자극적인 검색어가 상위권에 오르기도.
이에 소속사 측은 "녹화 도중 리지가 물에 빠지면서 옷이 살짝 내려갔는데,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이를 자극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며 "자극적인 홍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특히, 리지가 아직 19세의 미성년자라는 점을 들어 "어린 여가수에게 '속옷이 벗겨졌다'는 표현은 너무했다"고 불편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은 '애프터스쿨'이 출연하는 '플레이 걸즈'와 관련해 "녹화 도중 팬티가 벗겨지는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이 자료는 다수의 언론사를 통해 기사화됐고,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는 '리지 방송사고' '리지 노출'과 같은 자극적인 검색어가 상위권에 오르기도.
이에 소속사 측은 "녹화 도중 리지가 물에 빠지면서 옷이 살짝 내려갔는데,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이를 자극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며 "자극적인 홍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특히, 리지가 아직 19세의 미성년자라는 점을 들어 "어린 여가수에게 '속옷이 벗겨졌다'는 표현은 너무했다"고 불편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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