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뮤지컬'카페인' 제작자와 배우로 참여…"두려움 반, 기대 반"
연예 2010/08/03 16:08 입력 | 2010/08/03 16:19 수정

배우 강지환이 국내에선 뮤지컬 제작자로, 일본에서는 연기자로 나선다.
강지환은 커피와 와인을 사랑에 빗댄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 ‘카페인’을 통해 국내에선 제작자로, 일본에서는 연기자로 변신 한 것.
강지환은 3일 오후 대학로 아트윈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카페인’의 제작발표회를 통해“일본 ‘카페인’ 공연을 제안 받으면서 작품에 대해 알게 됐다”며 “오래전부터 뮤지컬에 대한 열망이 컸지만 실력이 안돼서 기회가 되면 참여해 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카페인은 좋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제작사의 제작 여건으로 1차 앵콜 무대가 마지막이었는데 돕고 싶었다.”며 “나 같은 경우 현장에서 뛰는 배우라 무대 위의 배우와 연출의 마음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제작에 참여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강지환은 “이번 작품도 열심히 하겠지만 힘이 닿는 한 연기자와 제작자 두 가지를 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며 “연기도 좋지만 배우나 연출가를 바라보는 것도 연기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 무대에서는 연기로 다시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강지환은 “신인 시절 뮤지컬을 할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덤빈것이고 지금은 작품과 연기를 안 상태라 두려움 반 기대 반이다.”며 “하지만 오늘 하이라이트 무대를 보면서 무대에 땀 흘리는 배우들을 모습을 보면서 짜릿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와 영화는 편집이라는 배우의 허점을 보안할 수 있는 장치가 있지만 무대는 라이브로 진행되기에 실력이 뒷받침 되야 하는것이 사실이다.”라고 오랜만에 뮤지컬 배우로 돌아온 소감을 말했다.
강지환은 8월부터 시작되는 국내 공연의 제작 참여와 함께 일본에서는 10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직접 출연해 총 23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강지환은 커피와 와인을 사랑에 빗댄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 ‘카페인’을 통해 국내에선 제작자로, 일본에서는 연기자로 변신 한 것.
강지환은 3일 오후 대학로 아트윈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카페인’의 제작발표회를 통해“일본 ‘카페인’ 공연을 제안 받으면서 작품에 대해 알게 됐다”며 “오래전부터 뮤지컬에 대한 열망이 컸지만 실력이 안돼서 기회가 되면 참여해 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카페인은 좋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제작사의 제작 여건으로 1차 앵콜 무대가 마지막이었는데 돕고 싶었다.”며 “나 같은 경우 현장에서 뛰는 배우라 무대 위의 배우와 연출의 마음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제작에 참여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강지환은 “이번 작품도 열심히 하겠지만 힘이 닿는 한 연기자와 제작자 두 가지를 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며 “연기도 좋지만 배우나 연출가를 바라보는 것도 연기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 무대에서는 연기로 다시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강지환은 “신인 시절 뮤지컬을 할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덤빈것이고 지금은 작품과 연기를 안 상태라 두려움 반 기대 반이다.”며 “하지만 오늘 하이라이트 무대를 보면서 무대에 땀 흘리는 배우들을 모습을 보면서 짜릿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와 영화는 편집이라는 배우의 허점을 보안할 수 있는 장치가 있지만 무대는 라이브로 진행되기에 실력이 뒷받침 되야 하는것이 사실이다.”라고 오랜만에 뮤지컬 배우로 돌아온 소감을 말했다.
강지환은 8월부터 시작되는 국내 공연의 제작 참여와 함께 일본에서는 10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직접 출연해 총 23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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