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 작가, "이천희가 가진 동네 바보 이미지 묻어 나올까봐 걱정"
연예 2010/07/27 17:27 입력 | 2010/07/27 18: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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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 정지우 작가가 이천희의 허당 이미지가 걱정됐다고 털어놨다.
27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동 CGV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가문의 영광’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한 정지우 작가는 “사실 이천희가 가진 동네 바보 이미지가 묻어오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컸다.”라며 “‘하동아’라는 인물은 양아치이고 개념도 없는 사내인데 이천희가 어떻게 뽑아낼지가 걱정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작가는 “하지만 편집실에서 필름을 보고 안심했다. 내가 말한 느낌을 알고 머리는 못 쫓아가겠지만 열과성을 다해 하고 있다고 느껴져 믿음이 간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이에 이천희는 “사실 나는 아이큐가 높은데 머리를 쓸줄 모른다. 풀어야 할 숙제 인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그는 “동아와 어울리는 부분은 아직도 찾고 있다.”며 “하지만 동아에게 동화되는 것 같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나이트클럽을 배경으로 보통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글로리아’는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27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동 CGV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가문의 영광’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한 정지우 작가는 “사실 이천희가 가진 동네 바보 이미지가 묻어오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컸다.”라며 “‘하동아’라는 인물은 양아치이고 개념도 없는 사내인데 이천희가 어떻게 뽑아낼지가 걱정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작가는 “하지만 편집실에서 필름을 보고 안심했다. 내가 말한 느낌을 알고 머리는 못 쫓아가겠지만 열과성을 다해 하고 있다고 느껴져 믿음이 간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이에 이천희는 “사실 나는 아이큐가 높은데 머리를 쓸줄 모른다. 풀어야 할 숙제 인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그는 “동아와 어울리는 부분은 아직도 찾고 있다.”며 “하지만 동아에게 동화되는 것 같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나이트클럽을 배경으로 보통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글로리아’는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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