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굴욕 선사 "'꽃미남' 스타 원빈, 내게는 아저씨"
문화 2010/07/27 17:18 입력 | 2010/07/27 18: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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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에게 굴욕을 안겼던 아역배우 김새론이 그의 인기에 대한 소감을 털어놓았다.
27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아저씨(감독 이정범)' 시사회가 열렸다. 2009년 한-불 합작 영화 '여행자'로 데뷔하여 최연소 칸 국제영화제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김새론은 꽃미남 스타 원빈과 호흡을 맞춰 여성팬들의 관심과 부러움을 사고 있다.
제작발표회 당시 "영화에 출연하기 전에는 원빈의 존재를 몰랐다"는 말로 굴욕을 안겼던 김새론은 "영화를 찍고 홍보를 위해 인터뷰나 방송 출연을 하면서 원빈의 인기를 실감했다. 정말 인기가 많으시더라"라고 말해 원빈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그러나 현장에서 '오빠'라고 불렀는지, '아저씨'라고 불렀는지 묻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아저씨라고 불렀다"고 답해 다시 한 번 '굴욕'을 안기기도. 김새론(11)과 원빈(34)는 무려 23살 차이다.
영화 '아저씨'는 전당포를 운영하며 세상과 담을 쌓고 살던 살상 전문 특수요원 출신의 태식(원빈)이 이웃집 소녀 소미(김새론)를 구하기 위해 세상에 발을 내딛는 과정을 통해 사람들의 관계와 소통, 그 속에 담긴 진심을 풀어냈다. 8월 4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27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아저씨(감독 이정범)' 시사회가 열렸다. 2009년 한-불 합작 영화 '여행자'로 데뷔하여 최연소 칸 국제영화제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김새론은 꽃미남 스타 원빈과 호흡을 맞춰 여성팬들의 관심과 부러움을 사고 있다.
제작발표회 당시 "영화에 출연하기 전에는 원빈의 존재를 몰랐다"는 말로 굴욕을 안겼던 김새론은 "영화를 찍고 홍보를 위해 인터뷰나 방송 출연을 하면서 원빈의 인기를 실감했다. 정말 인기가 많으시더라"라고 말해 원빈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그러나 현장에서 '오빠'라고 불렀는지, '아저씨'라고 불렀는지 묻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아저씨라고 불렀다"고 답해 다시 한 번 '굴욕'을 안기기도. 김새론(11)과 원빈(34)는 무려 23살 차이다.
영화 '아저씨'는 전당포를 운영하며 세상과 담을 쌓고 살던 살상 전문 특수요원 출신의 태식(원빈)이 이웃집 소녀 소미(김새론)를 구하기 위해 세상에 발을 내딛는 과정을 통해 사람들의 관계와 소통, 그 속에 담긴 진심을 풀어냈다. 8월 4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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