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4세대 ‘아반떼 MD’ 출시 준비 완료
경제 2010/07/27 13:35 입력 | 2010/07/27 14: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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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4세대 신형 '아반떼 MD'의 제품설명회 및 시승회를 갖고 본격 출시를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



양승석 현대차 사장은 인사말에서“ 차급을 뛰어넘는 월등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신형‘아반떼’는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신형 '아반떼 MD'는 1.6 직분사 GDI 엔진을 장착하여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7.0kg·m와 연16.5km/ℓ의 연비를 달성해 경제성도 크게 향상됐다.



또한 전 모델에 사이드 & 커튼 에어백 및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기본 장착하고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Emergency Stop Signal)등의 옵션도 적용 했다.



동급 최초로 VDC 차체자세제어장치와 함께 제동 및 조향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차량의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Vehicle Stability Management)’을 동급 최초로 채택했다.



특히 평행 주차시 차량에 장착된 센서가 주차 가능 영역을 탐색해 스티어링 휠을 자동 제어하는‘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적용되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 MD'를 기다려온 맣은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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