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가요계의 비틀즈-베토벤?! "비틀즈 코드 MC 발탁"
문화 2010/07/27 11:00 입력

'예능 늦둥이' 윤종신이 MC 1인자로 우뚝선다.
Mnet '비틀즈 코드'는 윤종신을 MC로 발탁했다. Mnet ‘비틀즈 코드’는 매주 뮤지션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윤종신이 출연했던 프로그램들이 그가 가진 풍부한 음악적 배경과는 상관없는 장르였던 반면 ‘비틀즈 코드’는 음악을 소재로 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그의 능력이 더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윤종신은 “비틀즈 음악을 중요 곡 빼놓고는 깊이 잘 알지 못하고, 사실 음악 막 배워서 막 하는 뮤지션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명을 처음 들었을 때 너무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왠지 느낌이 너무 좋다. 나에게 이 프로그램을 맡긴 이유가 있을 거라고 본다. 음악을 20년이나 해 왔는데 무엇이 두렵겠는가?”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될 사람들이 너무나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출을 맡은 안소연PD는 “매주 주제가 주어지고, 그 주제에 맞는 게스트가 초대될 것이다. 예를 들면 90년대 대표 아이돌 대 2000년대 대표 아이돌 같은 식이다. 그러다 보니 어떤 조합의 뮤지션들이 초청될 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풍부한 음악적 지식에 입담까지 갖춘 윤종신 이 진행자로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윤종신과 함께 가요계의 핫 이슈로 떠오른 스타 한명이 '비틀즈 코드'를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이 MC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윤종신은 "언젠가 사고 크게 한 번 칠 거라고 생각 했는데, 역시였다. 그는 내가 아는 가장 창의적인 사람” 이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net '비틀즈 코드'는 오는 8월 12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Mnet '비틀즈 코드'는 윤종신을 MC로 발탁했다. Mnet ‘비틀즈 코드’는 매주 뮤지션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윤종신이 출연했던 프로그램들이 그가 가진 풍부한 음악적 배경과는 상관없는 장르였던 반면 ‘비틀즈 코드’는 음악을 소재로 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그의 능력이 더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윤종신은 “비틀즈 음악을 중요 곡 빼놓고는 깊이 잘 알지 못하고, 사실 음악 막 배워서 막 하는 뮤지션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명을 처음 들었을 때 너무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왠지 느낌이 너무 좋다. 나에게 이 프로그램을 맡긴 이유가 있을 거라고 본다. 음악을 20년이나 해 왔는데 무엇이 두렵겠는가?”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될 사람들이 너무나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출을 맡은 안소연PD는 “매주 주제가 주어지고, 그 주제에 맞는 게스트가 초대될 것이다. 예를 들면 90년대 대표 아이돌 대 2000년대 대표 아이돌 같은 식이다. 그러다 보니 어떤 조합의 뮤지션들이 초청될 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풍부한 음악적 지식에 입담까지 갖춘 윤종신 이 진행자로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윤종신과 함께 가요계의 핫 이슈로 떠오른 스타 한명이 '비틀즈 코드'를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이 MC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윤종신은 "언젠가 사고 크게 한 번 칠 거라고 생각 했는데, 역시였다. 그는 내가 아는 가장 창의적인 사람” 이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net '비틀즈 코드'는 오는 8월 12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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