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전문' 고세원,"이번 기회로 이미지 쇄신"
연예 2010/07/26 18:27 입력 | 2010/07/26 19: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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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원이 악역전문 배우의 이미지를 버리고 착한 훈남으로 돌아왔다.



‘세자매’ ‘신데렐라언니’ 등에서 악역 전문으로 등장해 나쁜 이미지의 연기를 선보인 고세원은 26일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아침드라마 ‘여자를 몰라’ 제작발표회에서 “작년 말부터 악역만 세 개를 하고 드디어 착한 역을 한다. 그래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그전 이미지가 나쁜 역으로 박혀서 이번을 계기로 이미지 쇄신을 해보려 노력중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학창시절의 로망 김지호와 호흡을 맞춰 기쁘다. 실제로 본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없어 놀랐다”라며 “연기 할 때 상대 배우와의 호흡을 잘 맞춰준다. 역시 나의 우상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호, 임호, 채민서, 고세원 주연의 ‘여자를 몰라’는 본처와 내연녀라는 악연으로 만난 두 여자의 행복 찾기에 관한 이야기로 ‘당돌한 여자’ 후속으로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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