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아줌마' 정다연이 한국에 이어 일본도 접수했다.



전국에 몸짱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국 여성들의 운동 열풍을 일으켰던 그녀가 한국에 이어 일본까지 다이어트 붐을 일으키고 있다.



23일 정다연은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과 일본 활동을 소개했다.



정다연이 쓴 다이어트 서적은 일본에서 출간 2주일 만에 20만부 판매량을 기록하며 한국인 최초로 일본 최대의 음반 및 서적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서적판매 1위에 오르며 다이어트계의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류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몰고 있는 정다연의 일본 방문기도 방송에서 공개됐다. 일본 열도를 뒤흔든 정다연의 피규어로빅스 강습 현장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즐겁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도 소개됐다.



또한 정다연의 남편과 함께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부부체조를 공개했다. 만화가 뺨치는 그림솜씨를 뽐낸 그녀의 노하우가 담긴 다이어트 일러스트 북도 공개됐다.



몸짱 아줌마 정다연은 2010년 일본에 신 한류 열풍을 일으키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