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 BTS’ 진성, ‘아빠본색’ 떴다…김원효♥심진화 모친, 흥과 끼 폭발
연예 2020/02/02 10: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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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2일 밤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양가 어머니들과 함께 녹음실을 찾은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모습이 방송된다.

평소 트로트를 사랑하는 김원효, 심진화 양가 어머니들. 부부는 이런 어머니들을 위해 녹음실에서 트로트 애창곡 앨범을 만들어 선물해 드리기로 결심한다. 녹음실에 도착한 김원효와 심진화는 “어렵게 모셨다”며 깜짝 일일 노래 선생님을 소개해 어머니들을 놀라게 한다.

어머니들의 일일 노래 선생님은 바로 트로트계 BTS로 불린다는 가수 ‘진성’. 평소 진성의 팬이라는 어머니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자식들에게는 등을 돌리고 시종일관 진성만 바라보는 어머니들의 모습에 부부는 당황해 한다. 진성은 어머님들의 애정공세에 “효도 차원에서 놔두세요. 막는다고 되는 일이 아니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녹음에서 심진화 엄마는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진성에게 “기초 소양이 잘되신 분이다. 혼낼 데가 없다”는 칭찬을 받으며 심진화를 뿌듯하게 한다. 반면 김원효 엄마는 자유분방한 음정과 박자 실력을 보이며 진성을 당황하게 한다.

우여곡절 끝에 트로트 듀엣 곡 녹음을 마친 양가 어머니들을 위해 김원효와 심진화는 럭셔리한 레스토랑을 찾는다. 저녁식사 와중에도 멈추지 않는 ‘흥부자’ 양가 어머니들의 모습에 모두들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트로트 가수 진성과 함께한 듀엣 곡 녹음과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 될 김원효,심진화 가족의 모습이 2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방송된다.
( 사진 = 채널A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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