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박용하 자살, 일본 언론도 긴급 보도 '충격'
연예 2010/06/30 10:24 입력 | 2010/06/30 11:13 수정

30일 이른 아침부터 전해진 박용하의 자살 소식에 일본 언론도 발빠르게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고 있다.
야후재팬은 메인뉴스에 '박용하씨 자살인가? 자택에서 사체 발견'이란 기사 제목을 올려놓았다. 산케이신문도 "한국 배우 겸 가수 박용하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며 "목을 맨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조상 중"이라고 전했다.
아사히 신문은 '겨울연가 출연 한류 스타, 박용하 자살인가'라는 제목으로 박용하의 죽음을 비중있게 다뤘다. 요미우리 인터넷판은 ''겨울연가' 박용하 사망, 자택에서 목 매달다'는 제목으로 박용하의 자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처럼 일본의 주요 언론과 포털사이트에서 그의 죽음을 속보로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팬들의 추모글 또한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일본팬들은 비보를 접하고 "믿을 수 없는 소식이다","한류스타의 갑작스런 자살이 황망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박용하는 일본에서 '겨울연가'와 '온 에어'가 방송되며 이름을 알렸으며, 일본 현지에서 싱글 8장, 스페셜 앨범 2장을 발표하며 한국 가수로서는 최초로 4년 연속 골든디스크상을 수상했으며 한류 스타 중 최초로 부도칸에서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최근에는 영화 '첨밀밀'의 리메이크작인 드라마 '러브송'(가제)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하고 있었다.
한편, 박용하는 평소 암투병중인 아버지 때문에 괴로워했던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현장 조사와 함께 박용하 주변인물을 불러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야후재팬은 메인뉴스에 '박용하씨 자살인가? 자택에서 사체 발견'이란 기사 제목을 올려놓았다. 산케이신문도 "한국 배우 겸 가수 박용하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며 "목을 맨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조상 중"이라고 전했다.
아사히 신문은 '겨울연가 출연 한류 스타, 박용하 자살인가'라는 제목으로 박용하의 죽음을 비중있게 다뤘다. 요미우리 인터넷판은 ''겨울연가' 박용하 사망, 자택에서 목 매달다'는 제목으로 박용하의 자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처럼 일본의 주요 언론과 포털사이트에서 그의 죽음을 속보로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팬들의 추모글 또한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일본팬들은 비보를 접하고 "믿을 수 없는 소식이다","한류스타의 갑작스런 자살이 황망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박용하는 일본에서 '겨울연가'와 '온 에어'가 방송되며 이름을 알렸으며, 일본 현지에서 싱글 8장, 스페셜 앨범 2장을 발표하며 한국 가수로서는 최초로 4년 연속 골든디스크상을 수상했으며 한류 스타 중 최초로 부도칸에서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최근에는 영화 '첨밀밀'의 리메이크작인 드라마 '러브송'(가제)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하고 있었다.
한편, 박용하는 평소 암투병중인 아버지 때문에 괴로워했던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현장 조사와 함께 박용하 주변인물을 불러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