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박용하,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연예 2010/06/30 09:14 입력 | 2010/06/30 09: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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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박용하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박용하가 30일 오전 5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박용하의 어머니가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오전 0시 40분 경 위암 투병중인 아버지와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방으로 들어간 박용하는 자기 방에서 휴대 전화 충전기 줄로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 박용하의 시신은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되어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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