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의 아찔한 목욕신이 공개됐다.



KBS 2TV 납량 미니시리즈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 구미호 역을 맡은 한은정은 최근 공개한 목욕신 스틸에서 고혹적인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꽃잎이 가득한 물 안에 앉아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목욕을 하고 있는 한은정은 쇄골라인을 드러내며 섹시한 구미호로의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장면은 자신의 딸 초옥(서신애)을 위해 구미호 모녀를 집에 둔 윤두수(장현성)가 구미호의 목욕하는 물소리를 듣고 묘한 유혹의 느낌을 받게 되는 장면이다.



한은정은 "내가 장미꽃에서 목욕을 다해보다니"라고 감탄하며 노출에 대한 부담없이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구미호가 반인반수의 어린 딸과 함께 등장한다는 설정의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오는 7월 5일 첫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