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노다메' 최종출연 고사…한중 합작영화 주연 확정 '짜이찌엔 아니'
연예 2014/07/14 14: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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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연합뉴스

[디오데오 뉴스] 윤아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최종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인 드라마 ‘칸타빌레 로망스’의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던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최종 출연을 고사하고 한중 합작영화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의하면 윤아는 한중합작영화 ‘짜이찌엔 아니’의 주인공 ‘아니’ 역을 제안받고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데뷔 이래 첫 스크린 도전이다.



앞서 윤아는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노다 메구미 역을 제안받았지만, 일각에서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응이 다수 제기되는 등 고심 끝에 드라마가 아닌 영화 출연을 결정했다.



윤아와 함께 호흡을 맞출 남자주인공 ‘구창’역에는 중화권 최고 인기배우 펑위을 비롯해 중국 유명배우들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짜이찌엔 아니’는 캐스팅이 한창이며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한편, ‘짜이찌엔 아니’는 로맨틱 코미디물로, 지난 2009년 곽재용 감독이 상하이 국제 영화제 합작 프로젝트 마켓에 시나리오를 출품해 유망 프로젝트상(Most Promosing Project to Invest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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