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김지영, "막장코드 없어도 잘 할 수 있다"
연예 2010/06/15 16:43 입력 | 2010/06/15 17:38 수정

배우 이종혁과 김지영이 ‘막장코드’ 없이 잘 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대치동 컨벤션 마벨러스에서 KBS 주말 드라마 ‘결혼해주세요’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결혼해주세요’는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는 네 커플의 각기 다른 사랑과 결혼, 이혼에 대해 그린 유쾌한 가족극으로 김지영은 미래가 불투명한 태호(이종혁 분)을 만나 7년간 뒷바라지 하며 명문대 사회학과 교수로 만들지만 일약 스타교수가 된 태호와의 갈등을 그린다
이종혁은 “불륜까지는 아니다. 혼자서 흐뭇하게 바라보는 정도의 느낌이다. 만약에 그 정도가 있었으면 작품에 대해 고민이 됐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작가가 감독과 이야기 할 때도 막장이 아닌 따뜻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따뜻하고 유쾌하다 보니 초반에 망가지는 것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지영은 “‘결혼해주세요’는 극으로 치닫는 것은 없지만 인간의 소소하고 섬세한 면을 표현했다. 남편이 있고 부인이 있지만 어느 순간 다른 이성을 보고 가슴이 두근거린다거나 하는 것을 슬쩍 넘기는 인간들의 마음을 현미경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작품이다.”며 “막장 코드들 없이도 자신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드라마를 보면 속 시원하고 찔리는 부분들이 있을 것이다. 대리만족은 없지만 시청자들도 실제로 갈등하는 부분이 많이 담겨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 ‘수상한 삼형제’ 후속으로 방송되는 ‘결혼해주세요’는 19일 첫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15일 오후 대치동 컨벤션 마벨러스에서 KBS 주말 드라마 ‘결혼해주세요’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결혼해주세요’는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는 네 커플의 각기 다른 사랑과 결혼, 이혼에 대해 그린 유쾌한 가족극으로 김지영은 미래가 불투명한 태호(이종혁 분)을 만나 7년간 뒷바라지 하며 명문대 사회학과 교수로 만들지만 일약 스타교수가 된 태호와의 갈등을 그린다
이종혁은 “불륜까지는 아니다. 혼자서 흐뭇하게 바라보는 정도의 느낌이다. 만약에 그 정도가 있었으면 작품에 대해 고민이 됐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작가가 감독과 이야기 할 때도 막장이 아닌 따뜻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따뜻하고 유쾌하다 보니 초반에 망가지는 것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지영은 “‘결혼해주세요’는 극으로 치닫는 것은 없지만 인간의 소소하고 섬세한 면을 표현했다. 남편이 있고 부인이 있지만 어느 순간 다른 이성을 보고 가슴이 두근거린다거나 하는 것을 슬쩍 넘기는 인간들의 마음을 현미경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작품이다.”며 “막장 코드들 없이도 자신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드라마를 보면 속 시원하고 찔리는 부분들이 있을 것이다. 대리만족은 없지만 시청자들도 실제로 갈등하는 부분이 많이 담겨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 ‘수상한 삼형제’ 후속으로 방송되는 ‘결혼해주세요’는 19일 첫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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