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상해 드라마 및 영화제 VIP 참석
연예 2010/06/12 09:42 입력 | 2010/06/13 01: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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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범이 한류 스타로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일본, 태국, 필리핀 등에서 상당한 팬을 확보한데 이어 중화권으로 발을 넓히게 된 것.



김범은 ‘상해 드라마제(STVF)’와 ‘상해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소속사 측은 “김범이 11일(목) 출국하여 오후 7시 ‘상해 드라마제(STVF)’ 폐막식에 시상자로 참석 후, 12일(금) 오후 8시 ‘상해 국제 영화제’ 개막식에서는 레드카펫을 밟게 된다”고 전했다.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하는 ‘상해 국제 드라마제’는 중국의 가장 권위있는 드라마제로 작년에는 배우 장서희가 참석했다. 올해 제13회를 맞이하는 ‘상해 국제 영화제’ 또한 작년 할리벨리, 장쯔이 등의 국제적인 스타들이 대거 참석, 국내 배우로는 이준기, 다니엘 헤니 등이 참석하는 등 아시아 영화제 중 가장 권위 있는 행사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김범은 2009년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F4 멤버로 출연해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까지 휘몰아 친 인기 후폭풍이 여전하다. 이번 중화권 나들이에서는 영화제 VIP게스트로 초청받아 영화제 시상 및 중국의 유명 매체와의 인터뷰 등 3일간의 바쁜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범이 7월2일~7월5일에 대만과 중국 상해에서 잇달아 팬미팅을 열고 중화권 팬들과 데이트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5개국 아시아 팬 5명 (베트남,필리핀,말레이시아,싱가폴,태국)과 함께 여행하는 KBS개국 7주년 기념, KBS World ‘김범의 월드데이트’에서는 한국의 美를 아시아 팬들에게 알리는 한국의 홍보대사 역을 하며 차세대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범은 아시아 및 중화권에서 광고와 드라마, 영화 출연제의 등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당분간 해외 활동에 주력하면서도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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