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결국 '성적표 공개' 학력논란 종지부?···네티즌 '성적표도 조작'
연예 2010/06/11 10:55 입력 | 2010/06/11 11:17 수정

▲ 타블로 트위터
학력 위조 의혹에 시달려온 타블로가 스탠퍼드대 성적표를 스스로 공개하면서 논란의 종지부를 찍었다.
타블로는 10일 중앙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재학시절 성적표를 직접 공개했다. 타블로가 공개한 성적표에는 그가 1998년 9월 스탠퍼드대에 입학해 2001년 4월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2년 4월 석사 학위를 받기까지 취득한 학점과 성적이 모두 기록돼 있다.
석사논문이 없는 의혹에 대해서 타블로는 "스탠퍼드대의 코터미널 과정은 매 과목마다 20쪽 정도 분량의 페이퍼를 제출하며 별도의 논문은 출간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타블로의 성적표 공개에도 불구하고 학력위조 의혹을 주장하는 네티즌들은 "성적표의 과목코드가 잘못됐다", "문서의 외곽라인이 원본과 다르다"등 여전히 학력 위조 의혹을 접지 않고 있다.
또한 이들은 지난 9일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토비아스 울프 영문학 교수가 타블로가 졸업생이 맞다고 공식 견해를 밝힌 것에 대해서도 "교수의 사인이 위조됐다", "토비아스 울프 교수를 믿을 수 없다" 등 꾸준히 의혹을 제기해왔다.
한편, 타블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태에 대한 공식 입장을 조만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타블로는 10일 중앙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재학시절 성적표를 직접 공개했다. 타블로가 공개한 성적표에는 그가 1998년 9월 스탠퍼드대에 입학해 2001년 4월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2년 4월 석사 학위를 받기까지 취득한 학점과 성적이 모두 기록돼 있다.
석사논문이 없는 의혹에 대해서 타블로는 "스탠퍼드대의 코터미널 과정은 매 과목마다 20쪽 정도 분량의 페이퍼를 제출하며 별도의 논문은 출간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타블로의 성적표 공개에도 불구하고 학력위조 의혹을 주장하는 네티즌들은 "성적표의 과목코드가 잘못됐다", "문서의 외곽라인이 원본과 다르다"등 여전히 학력 위조 의혹을 접지 않고 있다.
또한 이들은 지난 9일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토비아스 울프 영문학 교수가 타블로가 졸업생이 맞다고 공식 견해를 밝힌 것에 대해서도 "교수의 사인이 위조됐다", "토비아스 울프 교수를 믿을 수 없다" 등 꾸준히 의혹을 제기해왔다.
한편, 타블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태에 대한 공식 입장을 조만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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