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홍진영, “살 빠진 언니, 이젠 내 옷 입고 다녀”
연예 2019/10/23 20: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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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유재석이 부르면 행사 취소하고 달려가” 특별한 의리

[디오데오 뉴스] 행사 여신 홍진영이 '해피투게더4'를 찾는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위대한 쇼’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는 가는 곳마다 흥을 몰고 다니는 행사의 신 진성, 홍진영, 이해리, 허경환, 박서진과 스페셜 MC 김세정이 출연해 시청자들에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진영은 등장부터 넘치는 에너지로 스튜디오를 밝게 물들였다고 한다. 처음부터 쉬지 않는 윙크와 춤은 누구든지 받아주는 MC 유재석까지 지치게 할 정도였다고. 

먼저 홍진영은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주목받고 있는 언니 홍선영 씨 때문에 생긴 오해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언니가 살이 빠지더니 이제 내 옷을 입고 다닌다”며 정작 본인은 방송에서 사랑니 때문에 부은 얼굴로 살이 쪘다는 오해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 누리꾼이 작성한 충격적인 댓글이 요즘 홍진영의 다이어트 열의를 불태웠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홍진영은 ‘해투4’ MC 유재석과의 특별한 인연을 말하며 “유재석이 부르면 행사 위약금을 지불하고라도 취소하고 달려갈 것”이라고 폭탄선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홍진영이 이토록 유재석을 신뢰하고, 따르게 된 사건은 무엇일까. 

가수뿐만 아니라 제작자로도 활약 중인 홍진영은 허경환이 소속된 그룹 마흔파이브에게 곡을 준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혔다고. 특히 홍진영은 혹평의 대상이 된 마흔파이브 그룹 이름을 저격하며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와 함께 홍진영은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인 간드러지는 창법 강의와 행사 때문에 생긴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모두를 빵빵 터뜨렸다는 후문. 이에 홍진영과 함께할 ‘해투4’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4’는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4’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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