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이 연출한 '좋은 시간만을 기억해줄래'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문화 2010/10/11 10:26 입력 | 2010/10/11 10: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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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영이 감독 신고식을 치른다.
유인영이 시나리오 작성과 연출까지 맡아 화제를 모았던 단편 영화 '좋은 시간만을 기억해줄래'가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해외 거장 촬영감독 초청 국제 포럼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해외 거장 촬영 감독 국제 포럼에 한국 작품이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 무엇보다 유인영의 작품이 프리프로덕션과 스태프 간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메인 이슈가 되는 이번 포럼에서 좋은 사례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포럼의 기획을 맡은 한국촬영감독협회(K.S.C) 측에서는 유인영의 연출작이 좋은 기획과 전문 스태프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및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3회차 촬영만으로 우수한 결과물을 제시한 좋은 사례라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유인영은 “현장에서 감독들이 원하는 좋은 연기자가 되기 위한 일종의 몸부림의 과정이었는데, 그것 이상의 값진 것들을 배우게 됐다”며 “직접 감독이 돼보니 지금까지 얼마나 감독들을 괴롭혀왔는지 알 것 같다”고 소탈한 소감을 전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으로 그간 영화감독에 대한 꿈을 키워온 유인영의 첫 감독 데뷔작인 <좋은 시간만을 기억해줄래>는 한 초등학생의 성장기를 그린 단편 영화다. 유인영은 각본과 감독까지 맡아 지독하게 작품을 파고드는 한편 스태프들과의 치밀한 교류로 모든 스케줄을 훌륭히 소화해냈다.
한편 유인영의 감독작이 상영되는 해외 거장 촬영감독 국제 포럼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11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씨너스 극장에서 진행된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유인영이 시나리오 작성과 연출까지 맡아 화제를 모았던 단편 영화 '좋은 시간만을 기억해줄래'가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해외 거장 촬영감독 초청 국제 포럼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해외 거장 촬영 감독 국제 포럼에 한국 작품이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 무엇보다 유인영의 작품이 프리프로덕션과 스태프 간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메인 이슈가 되는 이번 포럼에서 좋은 사례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포럼의 기획을 맡은 한국촬영감독협회(K.S.C) 측에서는 유인영의 연출작이 좋은 기획과 전문 스태프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및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3회차 촬영만으로 우수한 결과물을 제시한 좋은 사례라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유인영은 “현장에서 감독들이 원하는 좋은 연기자가 되기 위한 일종의 몸부림의 과정이었는데, 그것 이상의 값진 것들을 배우게 됐다”며 “직접 감독이 돼보니 지금까지 얼마나 감독들을 괴롭혀왔는지 알 것 같다”고 소탈한 소감을 전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으로 그간 영화감독에 대한 꿈을 키워온 유인영의 첫 감독 데뷔작인 <좋은 시간만을 기억해줄래>는 한 초등학생의 성장기를 그린 단편 영화다. 유인영은 각본과 감독까지 맡아 지독하게 작품을 파고드는 한편 스태프들과의 치밀한 교류로 모든 스케줄을 훌륭히 소화해냈다.
한편 유인영의 감독작이 상영되는 해외 거장 촬영감독 국제 포럼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11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씨너스 극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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