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조권에게 뽀뽀?! "앞으로도 힘이 되어줘" 베스트 커플상 수상
연예 2010/12/29 23:21 입력 | 2010/12/30 01:31 수정

‘아담부부’ 가인과 조권이 베스트커플상을 받았다.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2010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MBC ‘우리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활약중인 조권과 가인이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이날 조권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해 가인과 2AM 슬옹과 진운이 수상했다.
가인은 “사실 베스트 커플상은 욕심이 났다.”라며 “권이랑 같이 있으면 기뻤을 텐데 아쉽다.”라며 우결 스태프들과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녀는 “권아, 요즘 스케줄 때문에 힘들고 지치는데 옆에서 힘이 되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힘이 되어줘”라며 조권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슬옹이 조권의 판넬을 가르키며 가인에게 “뽀뽀한번 하시죠”라고 말했다. 이때 주위 출연진들이 부추기자 가인은 조권의 판넬에 입을 맞추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2010 MBC 방송연예대상'은 코미디언 이경실, 박미선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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