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비스트가 팬들과 함께 1박 2일 여행을 떠난다.



비스트는 5월 29일, 30일 양일간 경북의 한 리조트에서 '비스트와 함께하는 1박 2일'이라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팬서비스차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상 초유의 스케일로 마련됐으며 오래 전부터 기획된만큼 참여 방식도 남달랐다.



바로 비스트의 2집 미니앨범에 멤버들이 직접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과 1박2일 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행운의 카드'가 한정으로 들어 있었다.



특히 국내 팬은 물론, 해외에서 앨범을 공수한 해외 팬까지 다양한 사연을 지닌 팬들이 한데 어울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비스트와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다.



비스트는 "처음으로 가는 팬들과의 여행이 무척 설렌다. 팬분들 모두가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여행을 앞둔 흥분을 표했다.



한편, 비스트는 최근 2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예능과 방송활동과 더불어 해외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