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완판녀' 등극, '무릎팍도사'서 입은 옷 '완전 품절'
연예 2010/05/28 15:16 입력 | 2010/05/28 16: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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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가 '완판녀' 대열에 올라섰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김연아 선수가 숱한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방송 출연 당시 입었던 의상 또한 완전 품절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아는 전체적인 스트라이프 패턴에 가슴 부근의 큰 레이스 리본이 경쾌한 느낌을 주는 티셔츠와 레이스가 주는 로맨틱함과 셔링으로 강조된 허리 라인이 볼륨감 있는 스커트를 입어 김연아의 사랑스러우면서 세련된 모습을 한층 더 살렸다.



쿠아 디자인실 김은정 실장은 "김연아 선수는 평소 공식석상에 나갈 때 페미닌하면서도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한다. 하지만 이번 방송은 그녀가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자리인 만큼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또래 소녀의 모습을 강조한 스타일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쿠아의 레이스 리본 티셔츠는 6만9000원, 레이스 볼륨 스커트는 7만9000원으로 현재 온라인몰에서 모두 품절된 상태이며 수 많은 대기자가 줄을 서고 있다.



한편, 김연아가 출연한 '무릎팍 도사'는 전국 21.7%(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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