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링, 88명의 남자와 잠자리··· "천당을 갖다온 듯한 희열 느껴"
연예 2010/05/28 11:00 입력 | 2010/05/28 11: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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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신 할리우드 여배우 바이링(白靈·43)이 지금까지 88명의 남자와 잠자리를 했다고 충격 고백했다.



평소 파격적인 화장과 노출에다가 자유분방한 사생활로 유명세를 떨치고있는 바이링은 신작 ‘박매춘천’을 홍보하기 위해 2주일간 대만에 머무르는 동안 현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남성편력을 자랑했다고 야후뉴스와 동방망은 26일 밝혔다.



바이링은 투숙 중인 호텔로 기자를 불러 가진 회견에서 그동안 백인, 흑인, 동양인을 가리지 않고 사귀거나 하룻밤 풋사랑으로 만나 섹스를 즐긴 남자가 88명에 달한다고 털어놨다.



많은 남자들을 상대하는 이유에 대해 바이링은 "사랑을 하면 천당을 갖다온 듯한 희열을 느끼고 내게 많은 영양분을 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바이링은 감정에 충실해 일단 마음이 꽂히면 나이와 신분에 관계 없이 사랑을 느낀다며 타이베이에 체류하는 동안에도 22살 연하의 대만 미남스타 린웨이리(林威利)와 밀회를 나누기도 했다고 밝혔다.



바이링은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태어나 인민해방군에 입대해 문선부대에 근무하면서 연극과 영화에 출연했고 제대 후 베이징으로 이주,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펼쳤다.



한편, 바이링은 2009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한 영화제 파티에 보랏빛 털 목도리만 두른 채 등장해 가슴 노출 사고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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