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꽃미남 시절'로 되돌리고 싶어 다이어트 도전
연예 2010/05/26 15:12 입력 | 2010/05/26 15:31 수정

노유민의 최근 모습(左)과 NRG전성기 시절 모습(右)

NRG전성기 시절 모습
그룹 NRG출신의 노유민이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노유민은 SBS 파일럿 프로그램 '마이 파트너'에 개그맨 이휘재를 파트너로 삼고를 건강 회복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노유민은 갑자기 몸매가 망가진 데 대해 "NRG 활동이 뜸해지면서 앞으로 진로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당시 스트레스를 폭식으로 해결했다. 그리고 나서 군대를 가게 됐고 군대에서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병장 때부터 나태해지면서 다시 요요가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대 이후, 방송국에서 주변 사람들이 '너 왜 이렇게 망가졌냐'며 '그냥 개그나 해라'는 말을 들을 때 속상했다. 결국 망가진 내 모습은 방송에서 웃음소재가 됐다"고 허심탄회한 속내를 드러냈다.
노유민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불어난 몸 때문에 개그맨으로 전략한 내 모습을 과거 꽃미남 시절로 되돌리고 싶다"며 "멋진 모습으로 무대 위에 올라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인정받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28일 첫방송.
김태동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