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전'류승범, "질투하는 몽룡 섹시하다"
문화 2010/05/25 18:28 입력 | 2010/05/25 18:59 수정

배우 류승범이 자신이 연기한 야비한 지략가 ‘몽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왕십리 CGV에서 영화 ‘방자전’의 김주혁, 조여정, 류승범등이 참석한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였다.
류승범이 연기한 ‘몽룡’ 캐릭터는 기존에 ‘정의’를 실현하는 암행어사 캐릭터와 달리 야비한 지략가에 가깝다. 바로 높은 관직을 차지하기 위한 출세 욕심으로 사랑도 이용하는 인물인 것.
류승범은 “몽룡이 나빠보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질투하는 남자가 섹시하다고 보여졌으면 좋겠다.”고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말했다.
이어 “영화의 흐름상 편집된 부분에서 방자와 몽룡이 각자가 생각하는 사람에 관점에 대해 말하는 부분이 있다. 사랑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하는 것인데 몽룡이 생각하는 사랑하는 방법과 접근은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다.”고 밝혔다.
과감한 배드신과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를 모은 ‘방자전’의 주연배우들의 몸매 관리비결을 묻자 류승범은 “몸매관리를 제일 안했다. 가슴이 들어가 보이고 배가 나오는 양반스러운 몸을 만들고 싶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나와의 배드신은 향단이 위주로 잡혀서 그런데 여자들이 싫어하는 비호감 몸매를 만들고자 밥먹고 움직이지 않고 앉아있는 생활을 이어갔다”고 말해 현장의 긴장감을 풀어줬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25일 오후 왕십리 CGV에서 영화 ‘방자전’의 김주혁, 조여정, 류승범등이 참석한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였다.
류승범이 연기한 ‘몽룡’ 캐릭터는 기존에 ‘정의’를 실현하는 암행어사 캐릭터와 달리 야비한 지략가에 가깝다. 바로 높은 관직을 차지하기 위한 출세 욕심으로 사랑도 이용하는 인물인 것.
류승범은 “몽룡이 나빠보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질투하는 남자가 섹시하다고 보여졌으면 좋겠다.”고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말했다.
이어 “영화의 흐름상 편집된 부분에서 방자와 몽룡이 각자가 생각하는 사람에 관점에 대해 말하는 부분이 있다. 사랑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하는 것인데 몽룡이 생각하는 사랑하는 방법과 접근은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다.”고 밝혔다.
과감한 배드신과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를 모은 ‘방자전’의 주연배우들의 몸매 관리비결을 묻자 류승범은 “몸매관리를 제일 안했다. 가슴이 들어가 보이고 배가 나오는 양반스러운 몸을 만들고 싶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나와의 배드신은 향단이 위주로 잡혀서 그런데 여자들이 싫어하는 비호감 몸매를 만들고자 밥먹고 움직이지 않고 앉아있는 생활을 이어갔다”고 말해 현장의 긴장감을 풀어줬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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