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소속 가수 안무가 '나카소네', 푸시캣돌스 새멤버로 발탁
연예 2010/05/25 15:42 입력 | 2010/05/25 16: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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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샤이니', 'f(x)'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안무를 담당해온 일본 출신의 세계적 안무가 '리노 나카소네'가 여성 5인조 유명 팝 그룹 '푸시캣돌스' 새 멤버로 발탁됐다.





5인조였던 '푸시캣돌스'는 '니콜 셰르징거(Nicole Scherzinger)' 외 나머지 4명의 멤버를 모두 교체했다. 그 중 한 명이 리노 나카소네다.





나카소네는 '그웬 스테파니', '브리트니 스피어스', '자넷 잭슨' 같은 유명 팝스타의 안무가및 백댄서로 활동해 왔으며 미국 MTV 방송 '아메리카 베스트 댄스 크루(America`s Best Dance Crew)'에서 '비트 프리커스(Beat Freakers)' 멤버로 출연한 바도 있다.





SM소속 가수들의 안무를 주로 담당했던 나카소네의 춤 실력은 국내에 정평 나 있다. 나카소네가 직접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춤을 춘 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국내팬들 사이에 퍼져 네티즌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니콜 셰르징거와 나카소네 외 3명의 `푸시캣돌스` 멤버는 미국 프로농구팀 'LA 레이커스' 치어리더 출신 '바네사 커리(Vanessa Curry)', 미국 리얼리티쇼 '유캔댄스' 출신의 '케링턴 페인(Kherington Payne)', 미국 팝 그룹 '걸리셔스' 출신 '제이미 리 루이즈(Jamie Lee Ruiz)'다.



한편 '푸시캣돌스'는 지난 2006년 싱글앨범 '돈차(Don't Cha)'로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광고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09년 6월에는 공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김태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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